조지 워싱턴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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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은 1950년대 후반 미국 해군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전략 핵잠수함으로, 핵 억지력 확보를 위해 건조되었다. 이 잠수함은 기존의 디젤 잠수함에 레굴루스 핵순항 미사일을 탑재하여 운용하다가, SLBM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되었다. 조지 워싱턴급은 스킵잭급 공격 잠수함 선체를 기반으로 미사일 격실을 추가하여 건조되었으며, 폴라리스 미사일을 탑재하고 1960년에 첫 수중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 1980년대에는 전략무기 감축 협정에 따라 퇴역했으며, 일부는 공격 잠수함으로 개조되어 운용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핵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고 있으며, 장보고-III급 잠수함에 SLBM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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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급 잠수함 - [배(Ship)]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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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함급 명칭 | 조지 워싱턴급 |
운용 국가 | (미국) |
이전 함급 | 없음 |
다음 함급 | 이선 앨런급 잠수함 |
건조 기간 | 1958년–1961년 |
취역 기간 | 1959년–1985년 |
건조 척수 | 5척 |
퇴역 척수 | 5척 |
특징 | |
함 종류 | 원자력 추진 탄도 미사일 잠수함 |
배수량 | 수상: 5,959 LT (6,054 t) 수중: 6,709 LT (6,817 t) |
길이 | 116.3 m (381.6 ft) |
폭 | 10.1 m (33 ft) |
흘수 | 8.8 m (29 ft) |
잠항 심도 | 213 m (700 ft) |
추진 방식 | 1 × S5W PWR 2 × 기어드 증기 터빈 (15,000 shp) 1축 추진 |
속력 | 수상: 수중: |
승조원 | 2개 교대조 (청/금), 각 12명의 장교 및 100명의 수병 |
센서 | BQS-4 소나 BQR-2B 소나 |
전자전 장비 | SS-2A WLR-1 |
무장 | 16 × 폴라리스 A1/A3 미사일 6 × 533mm (21인치) 어뢰 발사관, 12발의 어뢰 |
관련 함급 | |
관련 함급 | 이선 앨런급 잠수함 라파예트급 잠수함 제임스 매디슨급 잠수함 벤저민 프랭클린급 잠수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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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57년, 미국 해군은 핵억지력 임무에 잠수함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디젤 잠수함인 USS 튜니와 USS 바베로를 개조하여 레굴루스 핵순항 미사일을 탑재했으나, 여러 한계점으로 인해 SLBM 개발을 결정했다.
같은 해 소련이 ICBM 실험과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자, 미국 정부는 SLBM 잠수함의 조기 실전 배치를 요구했다.[13] 이에 1957년 미국 해군은 일렉트릭 보트사에 장거리 전략 미사일로 무장한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발주했고, 일렉트릭 보트사는 건조 중이던 스킵잭급 공격 원잠 선체를 유용하여 미사일 구획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다.[13]
1번함 조지 워싱턴은 1960년 7월 20일 폴라리스 미사일 수중 발사 실험에 성공했고, 11월 15일 첫 전략 억제 초계에 투입되었다. 조지 워싱턴급은 초기에 폴라리스 A-1 미사일을 탑재했으나, 1964년부터 폴라리스 A-3로 교체되었다.
1981년, 제2차 전략 무기 제한 협상에 따라 일부 함정은 공격 원자력 잠수함으로 함종이 변경되어 훈련 임무에 종사했다. 같은 해 4월 9일, 조지 워싱턴함은 일본 화물선 닛쇼마루와 충돌하여 침몰시키는 사고를 일으켰고(미 원잠 뺑소니 사건), 이 사고로 닛쇼마루의 선장 등 2명이 사망했다.
2. 1. 개발 배경
1957년, 미국 해군은 핵억지력 임무에 잠수함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디젤 잠수함인 USS 튜니와 USS 바베로를 개조하여 레굴루스 핵순항 미사일을 탑재했다. 이 잠수함들은 손원일급 잠수함보다도 작았으며, 사거리 1,000km의 레굴루스-I 순항 미사일 2발을 탑재했다. 레굴루스-I은 무게 6톤에 1.2톤의 W5 핵탄두를 탑재한 대형 미사일이었다.하지만 레굴루스 미사일은 여러 가지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사거리가 짧고, 크기가 커서 잠수함에 많은 수를 탑재할 수 없었으며, 속도가 느려 요격될 위험이 있었다. 또한, 미사일을 발사하려면 잠수함이 수면 위로 부상해야 했고, 유도 방식도 전파 유도를 사용해야 했다.[3]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미국 해군은 세계 최초로 SLBM을 개발하여 잠수함에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1959년 12월 30일 ''조지 워싱턴''의 취역, 1960년 7월 20일 첫 번째 폴라리스 잠수함 발사, 그리고 1960년 11월부터 1961년 1월까지의 첫 번째 억지력 순찰은 4년간의 집중적인 노력의 결과였다. 미 해군은 처음에는 미국 육군 주피터 중거리 탄도 미사일의 해상 발사형을 개발하여 잠수함 1척당 4기의 대형 액체 연료 미사일을 탑재하는 방안을 구상했다.[4] W. F. "레드" 레이번 해군 소장은 해군 작전 참모총장 알레이 버크 제독에 의해 1955년 말부터 해군을 위한 주피터 개발을 이끌 특별 프로젝트 사무실의 책임자로 임명되었다.[5] 그러나 1956년 프로젝트 노브스카 잠수함전 회의에서 물리학자 에드워드 텔러는 작고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폴라리스 미사일에 대해 1메가톤급 소형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해군은 그해 12월 주피터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되었다.[6]
한편, 1957년 소련이 ICBM 실험과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면서 미국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미국 정부는 SLBM 잠수함의 조기 실전 배치를 강력하게 요구했다.[13]
미 해군은 1957년 일렉트릭 보트사에 장거리 전략 미사일로 무장한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발주했고, 일렉트릭 보트사는 건조 중이던 스킵잭급 공격 원잠 선체를 유용하여 미사일 구획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했다.[13]
2. 2. 건조 과정
미 해군은 1957년 일렉트릭 보트사에 장거리 전략 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발주했다. 이에 일렉트릭 보트사는 건조 중이던 스킵잭급 공격 원자력 잠수함의 선체를 유용하여 미사일 구획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건조 기간을 단축했다.[13] 1번함 조지 워싱턴은 스킵잭급 3번함 스콜피온의 선체를 절단, 개조하여 건조되었다.[8]''조지 워싱턴''급은 기본적으로 ''스킵잭''급 잠수함에 약 39.62m 길이의 미사일 격실을 추가하여 함정의 통제/항해 구역과 원자로 격실 사이에 삽입한 형태였다. ''스콜피온''은 코네티컷 그로턴의 일렉트릭 보트에서 2개월 동안 건조되다가 조지 워싱턴으로 재지정되었다.[8] ''스캠프''와 스컬핀을 위해 주문한 자재와 장비는 일렉트릭 보트와 메어 아일랜드 해군 조선소에서 각각 패트릭 헨리와 시어도어 루스벨트를 건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뉴포트 뉴스 조선소와 포츠머스 해군 조선소는 ''스키프잭''급 잠수함을 위해 주문된 부품 없이 로버트 E. 리와 에이브러햄 링컨을 건조했다.
1957년 당시, 미국 해군의 첫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인 UGM-27 폴라리스가 개발 중이었는데, 소련이 ICBM 실험에 성공하고 인공위성 발사에도 성공하자, 미국 정부는 조급함을 느끼고 더 빨리 실전 배치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을 요구했다.[13]
이에 따라 건조된 조지 워싱턴급은 스킵잭급보다 정숙성이 훨씬 뛰어나, 방사 소음 레벨이 약 15dB 낮았다. 초기에는 유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SSGN)으로 분류되었으나, 1958년 6월 26일부로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SSBN)으로 변경되었다.[9][8]
1번함 조지 워싱턴은 1960년 7월 20일 폴라리스 미사일 수중 발사 실험에 성공했고, 11월 15일 첫 전략 억제 초계에 투입되었다.
2. 3. 취역 및 운용
1959년 12월 30일, 1번함 조지 워싱턴이 취역했으며, 1960년 7월 20일 폴라리스 미사일 수중 발사에 성공했다.[13] 1960년 11월 15일 최초의 전략 억제 초계 임무를 시작하여 1961년 1월 21일 귀항했다. 2번함 패트릭 헨리는 1961년 1월 31일 전략 억제 초계에 투입되었고, 3월 8일 귀항했다.조지 워싱턴급은 처음에 폴라리스 A-1 미사일을 탑재하고 압축 공기식 미사일 발사 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1964년 6월 2일 조지 워싱턴의 탑재 미사일이 A-3로 교체된 것을 시작으로, 1965년 8월 14일까지 모든 함이 개조되어 폴라리스 A-3를 운용하게 되었다. 이때 사격 지휘 장치는 Mk84, 발사 장치는 가스 발생식으로 변경되었다.
1958년의 결정에 따라, 조지 워싱턴급을 시작으로 미국의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은 가동률 향상을 위해 2개 조("블루"조와 "골드"조)의 승무원이 교대로 운용되었다.
1981년, 제2차 전략 무기 제한 협상에 따라 조지 워싱턴, 패트릭 헨리, 로버트 E. 리 3척이 전략 억제 초계 임무에서 해역되었다. 이들 잠수함은 탄도 미사일 관련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미사일 발사관은 시멘트로 봉쇄, 미사일 사격 지휘 장치는 철거, 관성 항법 장치 탑재 수는 2기에서 1기로 감소), 대신 예인 어레이 BQR-15를 장착하여 공격 원자력 잠수함으로 함종이 변경되어 퇴역 때까지 주로 훈련 임무에 종사했다.
1981년 4월 9일, 조지 워싱턴함은 가고시마현 앞바다 동중국해의 시모코시키마섬 근처를 항해하던 중 일본 에히메현의 해운 회사가 소유한 화물선 닛쇼마루와 충돌하여 침몰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닛쇼마루의 선장 등 2명이 사망했다.
2. 4. 퇴역 및 영향
1979년 말, 제2차 전략무기제한협상(SALT II)에 따른 전략무기 감축과 오하이오급 잠수함 도입으로 조지 워싱턴급은 퇴역하게 되었다.[10] ''시어도어 루즈벨트''와 ''에이브러햄 링컨''은 원자로 연료 감소로 순찰 기간이 단축되자, 미사일을 하역하고 미사일 격실을 제거한 후 1982년 퇴역했다.[10] 1983년, ''조지 워싱턴'', ''패트릭 헨리'', ''로버트 E. 리''는 미사일을 제거하고 공격 잠수함으로 재분류되어 1985년 초까지 훈련 임무 등을 수행했다.[11]''조지 워싱턴''의 돛은 그로턴의 잠수함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1981년 4월 9일, 가고시마현 앞바다 동중국해의 시모코시키마 부근에서 ''조지 워싱턴''함은 일본 화물선 닛쇼마루(2,350t)와 충돌하여 침몰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닛쇼마루 선장 등 2명이 사망했다.(미 원잠 뺑소니 사건)
3. 기술적 특징
1957년 소련이 ICBM 실험과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하자, 미국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따라 1957년 미국 해군은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사에 장거리 전략 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 잠수함 건조를 발주했다.[13]
일렉트릭 보트사는 건조 중이던 스킵잭급 원자력 잠수함 2척의 선체를 활용하여 40m 길이의 미사일 구획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을 건조했다.[13] 특히 1번함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 SSBN-598'')은 건조 중이던 스킵잭급 3번함 "스콜피온"의 선체를 절단하여 미사일 구획을 삽입했다. 조지 워싱턴급은 스킵잭급의 파생형이지만 정숙성은 훨씬 뛰어나 방사 잡음 레벨이 약 15dB 낮다. 초기에는 유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SSGN)으로 분류되었으나 1958년 6월 26일부로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SSBN)으로 변경되었다.
1960년 7월 20일 조지 워싱턴함은 폴라리스 미사일 수중 발사 실험에 성공했고, 11월 15일 첫 전략 억제 초계에 투입되었다.[13] 2번함 패트릭 헨리(''USS Patrick Henry, SSBN-599'')도 1961년 1월 31일 전략 억제 초계에 투입되었다.
처음에는 폴라리스 A-1 미사일을 탑재하고 압축 공기식 발사 장치를 사용했으나, 1964년부터 1965년까지 모든 함이 폴라리스 A-3 미사일을 운용하도록 개조되었고, 사격 지휘 장치와 발사 장치도 각각 Mk84와 가스 발생식으로 변경되었다. 미국 탄도 미사일 원자력 잠수함은 가동률 향상을 위해 "블루"조와 "골드"조, 2개 조의 승무원이 운용했다.
1981년 제2차 전략 무기 제한 협상에 따라 조지 워싱턴, 패트릭 헨리, 로버트 E. 리(''USS Robert E. Lee, SSBN-601'') 3척은 전략 억제 초계 임무에서 해역되었다. 탄도 미사일 관련 장비는 사용 불능 상태가 되었고, 예인 어레이 BQR-15를 장착하여 공격 원자력 잠수함으로 변경되어 훈련 임무에 종사했다.
1981년 4월 9일 조지 워싱턴함은 동중국해에서 일본 화물선 닛쇼마루와 충돌하여 침몰시키는 사고를 일으켰다. 군사 기밀 노출을 우려하여 구조하지 않고 떠나 선장 등 2명이 사망했다.
다음은 조지 워싱턴급 잠수함과 다른 잠수함들의 기술적 특징을 비교한 표이다.
구분 | 콜롬비아급 | 오하이오급 | 벤자민 프랭클린급 | 제임스 매디슨급 | 라파예트급 | 이선 앨런급 | 조지 워싱턴급 | |
---|---|---|---|---|---|---|---|---|
선체 | 수상 배수량 | 16,764 t | 7,320 t | 6,955 t | 5,959 t | |||
수중 배수량 | 20,810 t | 18,750 t | 8,240 t | 7,880 t | 6,709 t | |||
전장 | 170.99 m | 170.67 m | 129.5 m | 125 m | 116.3 m | |||
전폭 | 13.1 m | 12.8 m | 10 m | 10.1 m | ||||
흘수 | 11.1 m | 9.4 m | 8.69 m | 8.4 m | 8.1 m | |||
주기관 | 기관 | 원자로+IEP | 원자로+증기 터빈 | |||||
방식 | 터보 전기 | 기어드 터빈 | ||||||
원자로 | BC S1B | GE S8G | WEC S5W | |||||
출력 | 60,000 shp | 15,000 shp | ||||||
수중 속력 | 24 kt (추정) | 21 kt | 25 kt | 21 kt | 22 kt | |||
무장 | 어뢰 | 533mm 어뢰 발사관 × 4문 | ||||||
SLBM | 트라이던트 D5LEP × 16기 | 트라이던트 C4/D5 × 24기 | 폴라리스 A3 × 16기 | 폴라리스 A2 × 16기 | 폴라리스 A2 × 16기 | 폴라리스 A1 × 16기 | ||
동형함 수 | 미취역 (12척 예정) | 18척 | 12척 | 10척 | 9척 | 5척 | 5척 |
3. 1. S5W 원자로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S5W PWR은 열출력 78MWt, 우라늄-235를 93% 농축한 고농축 우라늄(HEU)을 연료로 사용한다.[13]3. 2.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의 비교
미국 해군은 1950년대 레굴루스 핵순항 미사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960년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을 개발했지만, 1980년에는 레굴루스 개발 당시의 문제점을 극복한 토마호크 핵순항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 사거리: 레굴루스의 사거리는 1,000km였지만, 토마호크는 2,500km로 늘어났다.
- 크기 및 탑재량: 레굴루스는 무게 6톤으로 잠수함에 2발밖에 탑재할 수 없었지만, 토마호크는 1.6톤으로 경량화되어 21인치 어뢰관에서도 발사 가능하며, 1,700톤 손원일급 잠수함에도 20여 발을 탑재할 수 있다.
- 속도 및 탐지: 레굴루스는 아음속이라 요격이 쉬웠지만, 토마호크는 저고도 비행으로 레이다 탐지가 어렵다.
- 발사 방식: 레굴루스는 잠수함이 수상으로 부상해야 발사 가능했지만, 토마호크는 수중에서 발사한다.
- 유도 방식: 레굴루스는 전파 유도 방식이라 항공기나 선박의 지속적인 유도가 필요했지만, 토마호크는 파이어앤포겟 방식이다.
이처럼 1980년대의 토마호크는 1950년대 레굴루스의 한계를 극복했지만, 1960년대 개발된 SLBM은 여전히 핵 억지력의 핵심으로 남아있다.[3]
4. 동형함
→SSN-599[14]
→SSN-601[14]